경기문화재단과 시흥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6 예술로 가로지르기> 는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순회 지역예술특성화 사업입니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경계와 차이’라는 주제로 예술, 문학,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예술가와 전문가들과 함께 예술 장르 간 경계와 각 경계가 맞물려 생기는 교차점과 차이를 다루는 시간을 가집니다.

스페이스 오뉴월은 합정지구와 함께 “스페이스 오뉴월과 합정지구의 대안모색 실험”이라는 주제로 이번 아카데미의 첫째 날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스페이스 오뉴월과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의 대표 주자 합정지구는 각자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자생을 위한 다양한 대안적 시도와 현장에서 맞닥뜨렸던 시행착오 그리고 두 공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2016 예술로 가로지르기> 썸머아카데미 안내
https://www.ggcf.kr/archives/event/2016-summer-acade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