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ture, project

[LECTURE] #1 2015 문화도시연구소 X 오뉴월 강연시리즈

3RE: 도시를 문화예술로 다시 생각하다

2015 문화도시연구소X오뉴월 강연 포스터
2015 문화도시연구소X오뉴월 강연 포스터
기간2015.03.11 - 2015.05.13 / 매주 수요일
시간19:00 - 21:30
장소서울시 성북구 선잠로 12-6 스페이스 오뉴월
주최문화도시연구소, 스페이스 오뉴월
후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성북문화재단
│강연소개│

‘3RE: 도시를 문화예술로 다시 생각하다’는 문화도시연구소와 스페이스 오뉴월이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성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미아리고개: 지역재생+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앞서 인문학자, 기획자, 활동가, 작가 등 다양한 관점을 통해 도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자 기획 되었습니다.
강연시리즈를 통해 지역재생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공공미술의 문화적 가치와 지속성이 있는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다양한 기획의 일혼으로 전문가 그룹들과 함께 협력하여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주체들을 다시 살펴보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또한, 도시의 문화와 예술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여 주민과 민간인이 주인이 되는 도시 재생의 발판을 만들고자 합니다.

│기획의도│

「‘서촌’에 사람과 돈이 몰려오자••• 꽃가게 송씨•세탁소 김씨가 사라졌다」
얼마 전 신문 1면의 헤드라인이다. 이렇듯 상업화로 인해 기존 주민들이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은 현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대도시, 소도시, 마을 가릴 것 없이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강연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드러난 도시 문제와 대안에 대해 인문학자•기획자•활동가•작가 등 다양한 분야와 위치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첫째, ‘RE-think’는 도시와 도시 문제에 대한 개념적 기반을 위해 예술•문화, 공간•장소, 소비•자본주의, 건축•도시의 철학적 담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둘째, ‘RE-generation’은 노후한 기존 도시의 재생 사례와 그 과정에서 나타난 긍정적•부정적 측면에 대해 공공미술•마을만들기•도시재생의 이론적 강의로 진행된다. 셋째, ‘RE-action’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 분야의 공공미술•도시재생 사업의 현황과 방법적 측면을 검토하는 현장적 강의로 진행된다.

│강연자 소개│

RE-think

노명우
<동일성의 논리와 문화산업: 아도르노의 현재성>
<메트로 폴리스와 모더니티: 벤야민과 도시>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론이 이론을 낳고 해석에 다시 해석을 덧칠하는 학문보다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서 연구 동기를 찾는 사회학을 지향한다.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에서 사회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열정을 물려받았고, 버밍엄 학파의 문화연구에서는 동시대에 대한 민감한 촉수의 필요성을 배웠다. 지은 책으로 『계몽의 변증법을 넘어서』, 『계몽의 변증법-야만으로 후퇴하는 현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노동의 이유를 묻다』, 『텔레비전, 또 하나의 가족』, 『아방가르드-도전과 역설』,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을 꿈꾸다』,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세상물정의 사회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발터 벤야민과 메트로폴리스』, 『구경꾼의 탄생』 등이 있다.

최병두
<후기자본주의, 포스트모더니티와 문화: 데이비드 하비, 포스트 모더니티의 조건>
<후기자본주의, 포스트모더니티와 도시: 데이비드 하비, 신자유주의 세계와 공간들&희망의공간>

서울대학교 사회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리학과 석사과정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리즈(Leeds) 대학교 지리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현대 도시의 사회,공간,환경 문제들에 주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비판적 생태학과 환경정의>, <자본의 도시>, <신자유주의>(역서), <공간적 사유>(역서) 등 다수가 있다.

RE-generation

이동연
<예술이 도시를 만나다: 예술마을 만들기를 위한 몇 가지 사례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예술학과 교수이며 계간 <문화/과학>의 편집인이다. (사)문화사회연구소 소장, 문화연대 집행위원장 및 문화정책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2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문화운동판 안에서 대안적인 문화정책과 문화행동을 위한 비판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제주섬머소닉뮤직페스티벌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난계국악축제 등 여러 공연이나 축제에서 기획자로도 참여했다. 게임을 비롯한 대중문화에서 전통예술에 이르기까지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책을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 ‘문화자본의 시대: 한국 문화자본의 형성 원리’, ‘게임의 문화 코드’, ‘예술교육을 넘어서’, ‘대중문화연구와 문화비평’등이 있다.

서화숙
<언론인이 본 도시, 도시재생, 재개발>

일하면서 ‘서화숙 칼럼’과 ‘서화숙의 만남’을 게재 했다. 2012년에는 tbs서울교통방송의 시사프로그램 <서화숙의 오늘>을 진행하고 2013년부터 국민TV 라디오에서 <서화숙의 3분 칼럼>을 맡았다. 2002년 문화부장 시절, 코미디언 이주일 씨의 회고록을 한국일보에 연재한 것을 책으로 펴낸 뒤 출판수익 3,000만 원을 우리나라 최초의 그라민뱅크 격인 신나는조합에 기부, 가난한 이들의 자활기금으로 융자해주는 ‘한국일보 이주일 기금’을 만들었다. 2013년에는 원고료를 기부하고 제안함으로써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대구의 비정규직과 저소득층 노동자 자녀들을 위해 ‘전태일 장학금’을 제정했다. 북한을 포함 동북아지역의 빈곤층 자활을 돕는 사단법인 봄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칼럼집 『민낯의 시대』를 비롯해 『행복한 실천』 『마당의 순례자』가 있다. 『나야 뭉치도깨비야』 『뭐하니 뭉치도깨비야』 『월화수목금토일 차분디르의 모험』을 쓴 동화작가이기도 하다.

윤미숙
<도시적 관점에서 본 통영과 동피랑>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서울, 부산, 창원, 제주 등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지역신문과 언론통폐합으로 사라진 몇 곳의 잡지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지역신문 사회부 기자로 일하다가 우연히 취재처인 NGO 환경운동연합에서 십여 년 환경운동 관련 일을 했다. 2006년 푸른통영21에 들어가 마을 만들기 일을 시작하여 ‘동피랑 벽화마을 만들기’,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조성 사업’, ‘강구안 푸른 골목 만들기’에 이어 ‘서피랑 99계단 프로젝트’, ‘욕지도 자부랑개 마을 살리기’ 등을 기획, 진행하였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마을 활동가로 유명하며, 마을 만들기란 결국 주민들의 마음을 얻고, 나누고, 소통하는 데서 시작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RE-action

김영현
<마을, 시장, 도시>

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의 대표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커뮤니티 아트프로그램인 <당신도 예술가>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최근 정릉 신시장 사업 및 예술, ‘문화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관련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다.

주대관
<사례로 본 마을과 지역>

엑토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사)문화도시연구소대표. 서울시립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철암지역건축도시작업팀에서 기획총괄건축가, 서천 봄의마을 프로젝트 총괄계획가로 활동한바있다. 2002년부터 학생들과 함께 매년 여름에 사회문제에 대한 건축적 대안을 제시하는 집짓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천 문산도서관, 공주한옥마을 등이 있다.

김강
<문래동, 사례로 본 예술과 공동체의 연대>

김강은 문래동 LAB39의 디렉터로 활동하며 철공 단지 일대를 새로운 문화적 대안으로 지역 일대에  있다. 프랑스 파리의 예술행정, 기획 전문학교인 에꼴 이카(Ecole ICART: Institut Supérieur des Carrières Artistiques)의 졸업논문으로 「삶과 예술의 실험실―예술스쾃(Laboratoire de l’art et de la vie: Squat Artistique)」을 작성하였다. 이후 2004년 예술가들의 스쾃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며 논문과 동일한 제목의 저서를 출간하였다.